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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코로나19 확산 지속 대비한 초중고교 온라인 개학 검토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될 경우 초·중·고교를 온라인으로 개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 달 6일 개교를 앞두고 있지만 학생이나 교직원 감염으로 휴업이 연장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25일 교육부는 학교가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해도 대면 수업처럼 법정 수업일수와 수업시수(이수단위)로 인정하기 위한 온라인 수업 기준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차원에서 초·중·고교의 온라인 수업 기준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온라인 수업 일반화 모델 개발을 돕기 위해 '원격교육 시범학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시범학교들은 다음 주 한 주 동안 정규 수업처럼 시간표를 짜서 가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경기도에는 초·중·고교 300개 이상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교별 대표교원, 시도교육청 원격교육 담당 장학사 등이 참여하는 '1만 커뮤니티'를 개설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한다.

한편 이날 교육부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진국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원격교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BS는 유료였던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이날부터 2개월 간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한다. 교육 당국은 원격 교육 여건을 갖추지 못한 소외계층 학생을 위해 정보화 교육비 지원, 스마트기기 대여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e학습터는 일 900만명, EBS온라인클래스는 150만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하게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학교 정규 수업에 준하는 원격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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