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지역화 책 펴내 놀이 자료도 보급… 애향심 고취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명신)은 올해 초등 사회과 지역화 교재 '우리 고장 여주'와 놀이자료 '여주야 놀자'를 개발·보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교재는 학생들이 삶의 터전인 여주지역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게 하고자 전문성이 있는 현장 교사들을 개발위원으로 공모·위촉해 제작했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교재 표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여주를 대표하는 자연환경, 인물, 문화재 등의 학생 작품으로 표지를 꾸민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개발위원이 직접 초등 3학년 담임교사와 관내 신규 및 전입교사를 대상으로 '지역화 탐구교재 활용 실행 연수'를 실시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이명신 교육장은 "학생중심수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학습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교육력을 향상시키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긍심과 자존감을 가진 시민으로 자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정성호, 양주 산북초교 체육관 증축 13억5천만원 김철민, 광덕중 냉난방기 교체비 등 22억5천만원 김성원, 동두천여중 화장실보수 등 22억8100만원 정찬민, 처인구 2개 중학교 노후시설 교체 17억원 경기도내 여야 의원들이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금을 대거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양주) 의원은 28일 양주시 산북초교의 체육관 증축에 쓰일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1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북초는 그동안 미세먼지나 황사, 폭염, 한파 등 각종 환경문제가 커지고 있음에도 전교생이 모일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없어 각종 학내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다. 같은 당 김철민(안산상록을) 의원은 지역 내 초·중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쓰일 국비 2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국비는 성포초 체육관 신설에 18억3천600만원, 광덕중 냉난방기 교체 사업에 4억2천만원이 각각 투입돼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는데 쓰인다. 임오경(광명갑) 의원은 광성초와 광명초의 시설 개선을 위한 17억6천800만원을 따냈다. 5억6천300만원은 광성초의 교실 출입문 및 바닥재 교체, 내부도색 공사 등에 쓰이고, 12억500만원은 광명초의 교사1·2·3호동 외벽개선…
광범위 연구… 단일 기관 '최고 성과' 올 2월에 316명 추가신청 '맹활약' 인력 부족 아쉬움… '지원' 목소리 올해 3·1절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포상한 독립유공자 275명 가운데 인천대학교가 발굴해 신청한 독립운동가가 무려 6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기관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 선정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더 많은 포상자를 배출할 전망이다. 28일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 따르면 국가보훈처가 3·1절을 맞아 최근 선정한 독립유공자 257명 중 24.7%인 68명이 인천대가 발굴해 포상을 신청한 인물이다.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가 201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발굴해 포상을 신청한 독립운동가는 2천60명이다. 이 중 644명이 2차 심사 대상에 올랐고, 이번에 68명이 포상을 받았다. 보훈처를 제외한 단일 기관으로는 역대 최다 포상자를 발굴했다. 이번에 포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나머지 인물들에 대해서도 계속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대의 독립운동가 발굴 작업은 한말 의병장부터 3·1 만세시위 등 국내 항일운동가, 만주 지역 활동가, 사회주의·반제국주의 활동가 등으로 활동 시기와 영역이 광범위하다. 자료를 찾기 어려운 북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오산·사진) 의원은 재외동포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내용의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교육 관련 전문기관을 재외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해 ▲재외교육에 관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재외교육기관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학생 및 교원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외교육 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공무원의 파견과 운영 경비 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는 등 센터 운영의 내실화 방안을 포함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인천시교육청은 3월 개학을 대비해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지역 초·중·고교 모든 학교에 배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제4판)'은 방역 지침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기존 매뉴얼보다 더욱 강화된 코로나19 예방·대응체계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세부 점검 사항 ▲감염병 관리 기본 대응(학교 감염병 관리조직 운영, 상황별 업무 흐름도) ▲평상 시·감염 의심자 및 확진자 발생 시 대응 ▲학교 내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및 운영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세부사항(코로나19 관련 등교(출근)중지 학생 및 교직원 관리, 교직원 복무 지침, 심리적 피해 예방 교육, 온라인 학습 서비스 지원 등) 등이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경기도교육청 특수운영직군의 하나인 시설미화원의 처우가 개선된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특수운영직군 중 시설미화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특수운영직군 취업규칙을 개정,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시설미화원의 노동 강도 완화를 위해 1일 기준 평균 청소량을 조정하고, 해당 기관과 각 학교에서는 청소면적에 비례해 최대 1일 6시간으로 고정된 근로시간을 최대 8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근로시간을 최대로 늘리면 시설미화원 한 명당 연간 최대 642만원가량의 임금이 인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용역업체를 통해 계약했던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서 일하는 기존 청소원 1천808명을 지난 2018년 9월부터 시설미화원 직종으로 직접 고용했다. 또 지난해 6월 시설미화원 처우개선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운영해 대책을 마련해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설미화원 모두 경기교육가족의 일원인 만큼 학교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앞으로도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준공기한까지 신축절차 완료 희박 공투·중투 용지변경 통과 가능성 ↓ 市·교육지원청 합의도 안된 상태 하남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이유로 추진 중인 통합학교와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구체화하지 못한 채 미사강변도시 사업 준공이 오는 6월 말로 예정돼 있어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1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0년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망월동 산1-3 일원(미사1동주민센터 인근)에 유·초·중 통합학교와 함께 공공도서관, 실내체육관,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는 '통합학교 연계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또 지난해 11월 말 경기도의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First'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사업비로 확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통합학교와 생활SOC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변경하기 위해선 오는 4월에 열리는 행정안안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하지만 공투나 중투를 통과할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미사강변총연합, 미사강변시민연합 등 주민들도 '통합학교는 과밀학급 해소의 대안이 아니며 위치…
3월 새 학기를 맞아 인천 송도·청라·영종지역에 유·초·중·고교 8곳이 일제히 문을 연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각각 2곳씩, 초·중 통합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1곳씩 모두 8곳이다. 지역별로는 송도 신도시에 4곳, 청라에 2곳, 영종에 2곳 등이다. → 표 참조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시교육감이 학부모와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최근까지 개교 예정 학교 8곳의 막바지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인천송도꿈유치원, 인천송담초, 인천현송초를 시작으로 25일 인천미송중, 인천푸른빛유치원, 인천청호초·중, 26일 인천하늘중, 인천중산고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학교, 교육청 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들 학교는 편리한 동선을 고려해 설계됐다. 학교 구성원을 위한 소통 공간도 마련됐다. 학교 도서관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게끔 했다. 교실에는 대형 스마트 TV와 무선 인터넷망 등이 설치됐다. 시교육청은 송도와 청라에 각각 단설 유치원이 1곳씩 문을 열면서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6개 초·중·고 개교로 송도·청라·영종의 과밀 학급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경기도내 각급 학교의 학교급식비에 인건비와 식품비가 함께 편성되면서 인건비가 오르면 학생 식단이 부실해지는 구조적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와 도교육청 등에 학교급식비 체계를 개편해 급식의 질을 끌어올리겠다고 나섰다. 1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학교급식비는 2천569억원(2017년)에서 9천257억원(2021년)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하지만 도는 매년 일정한 예산인 1천33억원을 지원하고 있어 전체 비용에 부담비율은 같은 기간 13.6%에서 11.2%로 줄어든 상황이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물가상승에 따라 도교육청과 시·군이 지출을 늘리면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지만, 도교육청과 시·군의 재정여건도 넉넉지 않은 형편이어서 이 같은 구조로 학교급식의 질을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총 급식비 안에서 인건비와 식품비가 지출되는 형태여서 급식 관련 인원의 인건비가 오르면 식품비 지출을 그에 맞춰 축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민주당의 문제 제기다. 이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 충남·강원·경남·광주·전남·제주·충북·경북 등 광역지자체 8곳은 인건비와 식품비에 대한 예산을 나눠 세우고 있다. 도와 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2일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새 학기 등교가 일제히 시작된다. 유치원과 초 1~2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초교 고학년과 중·고교 1~2학년은 지난해처럼 밀집도에 따라 격주·격일로 등교한다. 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일부터 도내 초등학교 1천332곳의 초 1~2학년이 매일 등교를 시작한다. 교육부가 돌봄 공백 우려와 원격 수업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초 1~2학년을 밀집도(전교생 중 등교할 수 있는 학생 수)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교 확대 지침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나머지 학년은 현 거리두기 단계(2단계)에 따라 밀집도 3분의1 원칙으로 등교하되(고교는 3분의2 원칙), 최대 3분의2까지 등교할 수 있다. 진로와 진학 지도가 필요한 고3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가 원칙이다. 특수학교(급)와 소규모학교, 농산어촌학교도 거리두기 2.5단계까지는 밀집도 적용 예외로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안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5월21일까지 올해 1학기 관내 대학생들의 본인 자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대학생 자녀, 장애인 대학생,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 차상위 계층 및 법정 한부모가정 자녀다. 차상위계층 가정은 중위소득 50%(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237만원) 이하, 법정 한부모가족 가정은 한 부모만 있는 중위소득 52% 이하 가정을 말한다. 다만, 지원 대상 학생은 만 29세 이하이고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 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자녀) 1인 이상이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함께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시는 올해 지원 대상을 지난해 3천800명보다 1천명가량 증가한 4천800여명으로 추산한다. 지원금액은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50%(학기당 100만원 한도)다. 지원 희망자는 안산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ansanfys.or.kr)를 이용하거나
의왕시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관내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한·중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와 중국 셴닝시의 청소년들이 온라인플랫폼을 기반으로 상호 문화를 전하며 외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교류의 장이다. 시는 25일부터 3월3일까지 참가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온라인플랫폼 사용방식과 국제교류 에티켓을 안내하고, 자기소개, 상호도시 소개, 한중문화 소개 등 '오늘의 미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3월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매칭된 중국 친구와 소통하며 오늘의 미션을 수행하는 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온라인 문화교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된 국제도시와의 청소년 교류를 온라인 방식으로 재개해 청소년 국제활동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류체계의 기반을 다지고 좀 더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고교학점제를 둘러싸고 학부모와 학생 불안이 확산되는 데 대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학생에 불이익이 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25일 유튜브와 ZOOM 등으로 진행된 '경기도교육감 2월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이 교육감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그야말로 새로운 입시 체제가 만들어질 수 밖에 없고 만들어져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교육부가 2025년부터 전국 모든 고교에 고교학점제를 본격 시행키로 한 가운데 경기도가 3년 앞서 2022년부터 전면시행을 예고했던 것은 고교학점제로 가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타 시도보다 먼저 시작하는 것에 대한 진실을 알아야 한다. 모든 학교가 고교 학점제 시범 및 연구학교로 진행하는 것인데, 대학 입시와 관계없는 분야 등 일부 과목에 대해 시험적으로 학점제로 운영하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융복합 교육은 어떻게 가능할까, 평가는 어떻게 해야 옳은 것인가, 학생들의 선택권은 어떻게 보장해야 하나, 학교 특성화는 어떻게 구현할 것이냐 등을 두고 (본격 시행 전) 3년간 다양하게 시험해보고 보
남양주에서 활동하는 '비행기장학회'(후원회장·이재형)는 최근 장학생 69명을 선발해 1억1천4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유쾌한 비행기들의 파란, 2021 비행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 10년째로 시즌2로의 도약을 꿈꾸는 '비행기장학회'는 '비(飛)전을 가지고 행(行)동으로 옮기면 기(奇)적이 이루어진다'란 설립 의미에 따라 학생들이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면학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설립됐다. 비행기장학회는 (주)엘케이베이크웨어(대표이사·이재형, 후원회장)와 (주)디엔피스피리츠(대표이사·노동규, 총무), (주)비케이네트워크(대표이사·방경식), (주)마이도기(대표이사·송지현), (주)지앤지하이스트(대표이사 ·하재만), (주)보네이도코리아(대표이사·최영훈), (주)벤타코리아(대표이사·김대현) 등 모두 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산업설비 분야 지능화 추세 맞춰 엣지컴퓨팅 개발등 3개트랙 운영 자율주행 포함 실습 장비 '완벽' 매년 45명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 평택대 LINC+ 사업단의 '산업IoT 융복합전공'이 4차 산업혁명기술과의 융합으로 첨단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으로 각광받고 있다. 산업IoT 융복합전공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 IIoT) 기술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기술을 'IoT 엣지컴퓨팅 개발전문가'와 '산업IoT 플랫폼 구축전문가', 'IoT 모빌리티 융합기술 전문가' 등 3개 트랙으로 운영, 첨단산업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를 키우고 있다. 이에 이갑래 평택대 '산업 IoT 융복합 전공' 주임교수(LINC+ 단장 겸직)로부터 4차 산업혁명기술과 산업IoT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 설계 방법 등 전공 운영의 비법을 들어봤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기술 동향과 관련, "최근 자동차와 반도체장비, 스마트팩토리, 로봇, 산업설비 등의 분야는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진단,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점점 지능화돼 가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 같은 산업계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선